11월12일(금요일) 큐티: 욥기 22:21~30
욥의 친구들 중 제일 연장자인 엘리바스의 충고를 보고 있습니다. 모두가 맞는 말입니다. 이건 욥에게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라, 엘리바스 자신에게도 그리고 오늘날 우리들에게 맞는 말입니다. 욥의 경우엔 자신에 대해서 알아주지 못하는 친구에게 섭섭함도 있겠으나 어쨋던 엘리바스의 충고는 모두가 맞는 말입니다. 아마도 욥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할것입니다. 단지 욥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섭섭해 하시는듯한 환경과 현실이 괴로웠을것입니다. 어쨋던 욥은 끝까지 믿음으로 하나님의 편에서 떠나지 않았고 그 부분이 우리들에게도 큰 교훈이 됩니다.
그리고 엘리바스의 충고 또한 우리들에게 교훈이 됩니다. 엘리바스의 말대로 우리가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네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벨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기라.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화가 되시며 네게 고귀한 은이 되시리니…”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들의 보화되셔서 세상 그 어떤것과도 바꾸지 않는 보배중의 보배되시길 소원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