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목요일) 큐티: 욥기 14:1~12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살만한 사람에겐 자랑스럽고 좋은것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겐 관심받는 것 자체가 간섭이 될 수 있고 또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욥은 자신 스스로에 대해서 고난과 역경에 처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관심조차도 부담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욥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은 사랑과 돌봄 그리고 자랑스러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한채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가끔 하나님이 우리들에 대해서 무관심하거나 혹은 사랑하지 않으시는것처럼 느낄 수 있을 수 있으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에게 무관심하지 않으십니다. 한 사람 한사람의 모든 움직임을 세심히 살피시며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관심가지심에 대해서 믿음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그리고 담대하게 오늘 하루를 행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