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화요일) 큐티: 디모데전서 1:1~11
오늘은 본문 5절을 요절로 묵상하겠습니다, “이 교훈이 목적은 청결한 마음, 선한 양심, 거짓없는 믿음…”이 세가지를 이야기하면서 이 세가지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사랑’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사도 바울이 2년6개월 이상 머물며 사역한 곳입니다. 그런데, 교회라는 곳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어서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소위 ‘선생’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정 헌신된 선생보다는 헛된것에 더 치중하는 선생의 역할만 하려는 거짓 선생들 때문에 사도 바울은 주의를 주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헌신된 ‘사랑’에 대해서입니다. 그 사랑은, 청결한 마음, 선한 양심, 거짓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순수한 사랑 그 자체를 말씀하는것입니다. 그냥 마음이 아니라 청결한 마음, 그냥 양심이 아닌 선한 양심, 그리고 그냥 믿음이 아닌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강조하며 이런 세가지가 합쳐서 나오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청결한 사랑’ ‘선한 사랑’ 그리고 ‘거짓없는 사랑’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묵상하며, 내가 하고 있는 교회에서의 열심은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살펴보고 우리도 이러한 사랑으로 충만한 트리니티 교회가 되도록 우리 각자가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