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금요일) 큐티: 사사기 2:1~10
오늘은 ‘길갈’이라는 지명과 ‘보김’이라는 이름뜻으로 묵상하겠습니다. ‘길갈’은 의미상 ‘애굽의 수치가 굴러갔다’(수5:9)라는 뜻깊은 이름입니다. 애굽의 종살이하던 백성들에게서 애굽의 수치가 저만치 굴러가버렸으니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일인가요. 그러므로 길갈의 깊은 뜻을 아는 하나님의 백성은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그런데 ‘보김’이란 뜻은 ‘우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웃고 즐거워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슬퍼 우는 사람들이 된것입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묵상해보세요. 그리고 행여라도 우리 자신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백성들로서 웃고 즐거워하고 감사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보김’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를 잘 살펴볼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웃고 즐거워하며 감사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