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화요일) 큐티: 출애굽기 38:21~31
성막을 위해서 일한 사람들에 대해 기록된 말씀입니다. 일할때는 힘들고 ‘왜 나만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도 들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막을 위해서 수고하고 헌신한 것은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역사에 남고 또 영원토록 남을 훌륭한 일이 됩니다. 이런 사실을 안다면 더욱 정성스럽고 최선을 다해서 헌신하고 수고하게 될겁니다.
그 외에도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수고하고 헌신한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우리들은 그들을 한명 한명 몰라도, 하나님은 그들 한사람 한사람 잊지 않고 기억하십니다. 왜냐하면 오늘 26절 말씀에 나오는 “계수된 자 육십만 삼천 오백오십명’이란 표현에서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들 한명 한명의 반세겔의 헌신이 구약의 위대한 성막이 완성되는데 종자돈의 역할을 했기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수고와 헌신도 마찬가지일줄 믿습니다. 지금 현재 사람들은 알아주지않고 ‘혼자만 수고한다’라는 생각이 들지 몰라도 하나님앞에서의 헌신과 수고는 결코 잊혀지지 않는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오홀리압과 브살렐, 그리고 그 외에 계수된 자 603550명처럼 그리고 그외에도 무명의 헌신자들처럼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일’에 수고하고 봉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신앙생활하면서 귀찮거나 혹은 힘들게 느껴지셨습니까? 이왕 해야 하는 신앙의 삶이라면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해서 헌신하고 노력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