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주일) 큐티: 출애굽기 34:10~26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서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도록 살아야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고 말씀을 듣는 이유도 ‘하나님의 마음(뜻)’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두 돌판의 계명’을 주신 이유도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운 사람들은 낯선 땅, 낯선 문화를 접하더라도 땅과 문화에 동화될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이든지 ‘하나님의 마음’에 맞도록 살아야합니다.
오늘날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요즈음처럼 성에 대한 정체성이 희미해지고, 동성문화가 일반화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사람의 형편과 처지를 헤아리기 전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아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가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지난 6월 Pride Flag등을 비롯해서 수많은 여섯색깔 무지개를 보셨을겁니다. 이런 문화는 점점 더 확신되어 갈것이고, 우리들의 자녀들은 더 많은 안 좋은 문화에 노출될것입니다. 이런때에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아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우리 모두 알게 될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가려 노력한 노력들’이 얼마나 옳은 결정이었고 값진 노력있었는지를….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을 좀더 알아 갈 수 있도록 말씀보고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