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토요일) 큐티: 시편 5:1~12
우리편은 무조건 옳고 상대편은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다윗의 간구를 보면 ‘나를 미워하고 해하려하기 때문에 저들에게 벌을 주세요’라고 하지 않습니다. 다윗의 간구속에는 옳고 정직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게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 하시나이다.”라는 고백들이 그 증거가 됩니다.
이런 말씀을 대하면서 ‘하나님은 무조건 나한테는 특혜를 베푸셔야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까다롭게 공의와 정의로서 대하셔합니다’라는 잘못된 생각들을 고쳐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나 또한 하나님 앞에 악인이라면 벌을 받아야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들 스스로가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서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것입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보람되고 감사가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