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화요일) 큐티: 출애굽기 15:22~27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라는 말씀으로 묵상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치료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말을 들어’라는 표현속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라는 것입니다. 사람 보라고 의를 행하는 것도 아니고, 나 좋으라고 의를 행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의를 행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행동이기에 의를 행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이런 내용은 26절에만 두번에 걸쳐서 반복되는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려고 하는 정성이 있어야하겠고, 순종하려고 하는 각오와 결단이 있어야하겠습니다.
예배시간에 혹시 졸고 계시진 않습니까? 다른 생각에 잠겨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부분이 있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 반성하고 이제는 우리 모두 귀 기울여 말씀듣고, 들은 말씀대로 살아 보려고 노력하는 우리가 되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