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금요일) 큐티: 출애굽기 11:1~10
언제 일을 시작하시며 언제 일이 마쳐질것인지를 다 알고 계신하나님을 대하면서 놀라움과 경외심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펜데믹이 시작될 때 우리들은 ‘언제 끝날까?’라는 것을 아는 이들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펜데믹 뿐 아니라 사람의 모든 일이 그렇습니다. 시작되는 때도 또 끝나는 때도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알고 믿고 섬기고 또 그분의 보호속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묵상해 보세요.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 보내리라”
행여라도 일이 아홉번째까지 안되어 실망하거나 좌절하셨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 반드시 일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더욱 돈독하게 다질 수 있길 바랍니다. 죄가 아니고, 악한 일이 아니라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또 하나님의 자녀에게 유익하다면 ‘더 좋게, 더 만족스럽게’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이런 믿음가운데, 모세와 그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보호와 간섭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귀한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