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금요일) 큐티: 출애굽기 5:15~16:1
우리가 매 주일 그리고 정해진 날짜에 예배드림에 대해서 세상은 ‘시간이 남아돌아가서’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애굽왕 바로가 이스라엘의 기록원들에게 한 말처럼 말이죠. 그러나 예배드림은 ‘시간이 남아서, 시간이 있어서’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드림은 다른 어떤 일보다 중요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는 어떤 우선순위보다 중요한것입니다. 어제도 말씀을 나눈것처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시는 목적과 이유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게 하기 위해서’(예배)였습니다.
이런 말씀으로 묵상해보세요. ‘나는 시간이 있어서(남아서) 예배 드리는 자인가’ 아니면 다른 어떤 것보다 예배를 중요시 여겨서 ‘정성들여 시간을 들여’예배드리는 자인지를 말이죠. 우리 트리니티 성도 여러분들은 다른 어떤 시간보다 예배드리는 시간을 소중하고 중요하게 여겨서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