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월요일) 큐티: 출애굽기 4:10~17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가장 큰 복입니다. 하나님을 믿게 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모세 역시 단번에 하나님을 믿고 따른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안 믿었다는건 아니지만, 확실하게 믿고 하나님이 명령하시는대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일꾼 됨의 측면에서 보면 부족한 면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팡이가 변하여 뱀이되고, 뱀이 변하여 다시 지팡이가 되며, 멀쩡하던 팔에 문둥병이 퍼지고, 퍼졌던 문둥병이 다시 깨끗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전능의 역사입니다. 이런 모든 역사를 친히 경험하고 보았던 모세지만 오늘 말씀을 보면 ‘오 주여 나는 본래….’라고하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이런 내용들을 보면서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묵상하고 반성해야 할 부분은 반성할 수있길 바랍니다. 전능의 하나님이라고 늘 말했으면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거나 없었던 경우는 없는지를 반성하고 이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 확실히 믿고 따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