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토요일) 큐티: 마태복음 26:47~56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라는 말씀으로 묵상하려고 합니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예수님은 말씀이시라고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곧 ‘성경’이기도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성경의 주인이 되십니다. 주인이 되신 예수님이 오히려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라고 하신 것은 쉽게 표현하면 ‘말씀하신 그대로 약속을 지키겠다’라는 선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약속이라는 주제로 묵상하려고합니다. 예수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하셨고, 그리고 그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시려고 복종하시고 순종하셨습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우리도 ‘약속’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혹시 말해놓고 지키지 못한 약속은 없습니까?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의 약속을 다시한번 기억하시며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한번 노력할 수 있길바랍니다. 그리고 또 사람 사이에선 어떤가요? 행여 내가 약속해놓고 지키지 못한 것은 없습니까? 지킬 수 있는 것이라면 오늘이라도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로서 예수님처럼 ‘약속’한것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지키려고 노력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