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월요일) 큐티: 마태복음 25:14~30
앞에서 언급된 두가지 비유들- 충성된 종 vs 악한 종(24:45~51), 열 처녀 비유(25:1~13)는 ‘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때와 시기’에 대한 잘못된 태도에 대한 경계의 목적이 있다면 오늘 본문의 달란트 비유는 ‘재림의 때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태도를 일러줍니다.
지금이 재림의 마지막때든 중간이든 아니면 초기든 그것은 우리가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문제는 예수님이 오실 때가 되었기 때문에 더 충성하고 열심내는데 만일 아직 오실때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나태해진다면 그것은 문제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에 대한 확신과 함께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태도로서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라고 했습니다. 얼마를 받았든지 간에 ‘바로 가서 장사하여’라는 부분이 중요한 부분인것입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라고 했습니다. 받은 돈이 없어진것은 아니지만 주인이 왔을때 질책받은 것은 ‘최선을 다하지 않은 태도’였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재림의 때에 있어서는 주님의 몫이지만 다시 오실 주님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는 태도’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교회,가정, 일터 etc)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무엇인지를 각자 묵상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