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월요일) 큐티: 마태복음 23:13~24
예수님께서 지적하시는 네가지 지적사항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13절의 내용으로 ‘복음방해의 앞잡이가 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대한 지적입니다. 천국문을 닫아버리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하시는데,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에 비쳐보면 잘못된 행동을 하는 기독교인들 때문에 교회가 손가락질 받고 욕을 먹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런 사람이 다니는 교회라면 난 안가겠다!’라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15절에 나오는 내용으로 ‘교인을 배나 악한 사람으로 만드는데 영향을 끼치는 경우’입니다. 교회에 와서 더 순수해지고 의인으로 거듭나야하는데, 교회에서까지 교회의 행정, 일이나 정치에 깊이 관여해서 분쟁을 일으키고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16~22절의 내용으로 ‘맹세에 관한’ 지적입니다. 맹세의 목적이 ‘하나님과 성전의 유익’을 위함이 아니라 ‘돈, 재물, 욕심’에 근거를 둔 것을 지적합니다. 이것은 ‘이권중심의 신앙생활태도’에 관한것입니다. 이권이 있으면 열심을 내지만, 아무런 이득이나 유익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하는 태도입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 앞에서’최선을 다해야 하는것입니다.
네번째는 23~24절의 내용으로 ‘하나님께 드림’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은 외적인 행동뿐 아니라 내적인 마음의 정성입니다. 마음에 기쁨과 감사 그리고 고마움이 있어서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받으시는 예물이됩니다. 그러나 할 마음도 없으면서 억지로 하는 헌신과 충성은 진정한 충성이나 봉사가 될 수 없는것입니다.
이런 내용으로 묵상하시며 나중에 예수님을 뵙게 될때에 ‘칭찬받는’ 우리 모든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