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화요일) 큐티: 마태복음 19:13~22
오늘 말씀에서는 예수께로 향하는데 있어서 방해하는 요소들에 대해서 묵상하려고합니다. 13~15절에는 예수님을 찾아가던 어린아이들을 막아서는 제자들의 태도가 소개됩니다. 16~22절에는 예수님을 찾아간 청년이 결국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근심하며 떠나게 되는’ 모습이 나옵니다.
예수님을 향해 가는 발걸음이 결코 평탄치만은 않음을 보여줍니다. 사람이 문제가 되든지, 아니면 이권이 문제가 되든지간에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예수님께 선듯 가까이 가지 못하게하는 방해요인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일단은 어떤 방해가 있어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우리들이 되어야하겠고, 다음으로 생각해봐야하는 것은, 혹시 나는 예수님과 동행하려는 이웃이나 친지들에게 방해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를 생각해봐야합니다.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막아선 이들은 결코 예수님의 원수들이 아닙니다. ‘제자들’이 오히려 예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막아서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일들은 우리 모두가 묵상하고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오늘은 말씀을 통해
- 나는 진정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인가?
- 예수님께 나아가는 걸음에 나를 방해하는 방해요소들은 무엇인가? 나는 혹시그런 방해물 중에 하나는 아니었는가?하는 것을 묵상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하겠고, 또 주변에 예수님과 동행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