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금요일) 큐티: 마태복음 18:1~9
천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말씀이라 더더욱 우리들에게 중요합니다. 천국은 서로를 배려하는 곳입니다.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세상 방법이라면, 천국은 나 혼자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 사람에겐 맞지 않는 곳입니다.
천국백성들은 서로를 대할 때, 자기 자신을 높이려거나 다른사람들보다 더 혜택을 받으려고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에 대해서는 마치 예수님을 대하듯이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영접받기 보다는 영접하려고 노력해야하고(5절), 내 만족만을 위해서 살기보다는 ‘남이 실족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사람들이 천국의 사람들입니다.
요즈음은 우리도 모르게 남보다 더 대접받으려는 마음이 자리잡기쉽습니다. 조그만 말투하나에도 ‘나를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함부러 정죄하고, 감정대립하기 쉽습니다. 또한 대접하려고 하는 마음보다 대접받고싶어 하는 마음이 더 크다면 천국백성답지 못한것입니다.
조그마한 일 때문에 서로간에 감정상하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실족하게 만드는 일’임을 우린 알아야합니다. 천국을 소망하고 하나님 앞에서 영원토록 함께 영생하는 것이 우리들의 소원이라면 그 소원만큼 이제는 천국 사람다운 면모를 연습해야할것입니다.
오늘도 대접받기 보다는 대접하려고 노력하고, 나 때문에 상대가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항상 배려하는 삶을 노력하는 우리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