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수요일) 큐티: 마태복음 12:22~37
예수님의 구원의 일에 대해서도 함부러 말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일침입니다. 36절을 보면,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사람은 자기가 함부러 내뱉은 모든 말에 대해 해명해야 할것이다”라고 번역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책임을 묻게 될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느끼고 판단한 대로 말을 합니다. 그러나 ‘내 생각’ ‘내 판단’만이 기준이되지 말고, 무엇이 과연 하나님 아버지의 원하시는 일인지를 잘 생각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하나되어 말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감정이 앞서서도 안될것이고, 대세라고 하는 현재 유행하는것이 우선 되어선 안됩니다. 적어도 신앙양심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말도하고 행동 하려고 노력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본문 말씀이 일러주는대로 ‘말조심’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고 실천하는 가운데 복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