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주일) 큐티: 마태복음 11:1~19
“12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이 말씀은 천국의 문을 활짝 열어놓았으므로 간절하게 사모하며 원하면 누구든지 천국백성이 될 수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것입니다. 조금 과격하게 들리는 말씀이지만, 그만큼 간절하게 부르시는 주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17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함가 같도다”라는 말씀은 아무리 외쳐도 무관심한 사람들의 반응을 묘사하는 것입니다. 당시에 아이들의 놀이가운데, 우는 표현을 하면 가슴을 치고, 피리부는 흉내를 내면 춤추는 것이 있었다고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상대가 우는 표현을 해도 가슴을 치지 않고 못본척, 안본척하는 모습을 묘사한것입니다.
내일은 주일인데, 간절하게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여 말씀듣고 고침받아 하나님 나라의 자녀들로 부족함이 없길 바랍니다.
특히 ‘7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라고 하시는데, 광야로 사람들이 가는 이유와 목적은 세례요한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기 위함이었지만, 그중에는 모여드는 사람 구경하려고 세례요한이 있는 광야로 구경가는 사람들도 많았던것입니다. 이런 중에 주님은 물으십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내일 거룩한 주일에 주님 만나기 위해서 오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사람만나기 위해서, 또 다른 목적을 위해서 교회오는것이 아니라 순전한 마음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진실되게 다시한번 교회에서 불러보고 싶은 심정으로 오면 하나님께서 충만한 복으로 채워주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