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수요일) 큐티: 마태복음 9:27~38
“28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한 맹인들의 대답이 나옵니다, “주여 그러하오이다!”
맹인됨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더 잘 알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 나아온 그들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우리들도 우리가 사는동안 만나는 많은 일들 가운데, 포기, 좌절, 원망이나 불평보다는 맹인들처럼 믿음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또한 어저께 말씀의 내용과 아주 흡사하게 오늘 말씀에도 ‘귀신들려 말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고침받게 하는데, 귀신들려 말못하는 사람의 고충은 얼마나 대단하겠습니다. 그런 사람을 위해 예수님께 데려와 ‘고쳐주세요’라며 대신 입이 되어준 친구들처럼 우리들도 서로 서로를 위해서 도움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비방이나 험담 보다는 답답한 이웃이나 가족을 위해 ‘대신 입이 되어 주는 사람’ 즉 중보 기도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