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화요일) 큐티: 마태복음 6:25~34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해롭습니다. ‘목숨을 위하여’라는 이유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를 걱정하는데, 그 걱정이 지나치게 되면 먹고 마시는 것이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될 수 있습니다. ‘몸을 위하여’라는 이유로 무엇을 입을까하고 걱정하다보면, 의복이 몸보다 더 중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가, 미모를 가꾸려하다가 너무 지나쳐서 자살하거나 혹은 자신의 삶을 비관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살아 보려고 시작한 사업이 오히려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되어 버릴 때, 사업이 망하면서 몸도 모든것도 망가져 버립니다. 이런 모든 것이 다 폐단입니다.
목숨, 몸과 관련된 문제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목숨과 몸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고 하시는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분’은 32절에서 밝히듯이 ‘너희 하늘 아버지’입니다. 즉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를 구하라고 하시는것입니다.
오늘도 더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생각하는것과 마음쓰는 것에 세심하게 주의하며 제일 중요한 것을 잘 알아서 제일 중요한 것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