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월 1일(금요일) 큐티: 요한1서1:1~10
사도 요한은 본인의 눈으로 직접 뵙고, 그리고 손으로 만져보았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진심을 다해서 증언하고 또 당부를 합니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이유는 ‘사귐’때문입니다. 서로 헤어졌던 그리고 잊혀졌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만나고 사귐을 회복하는 것을 소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귐’의 목적은 ‘누림’이라고 외칩니다. 세상엔 ‘사귐’도 이익과 관련되어 있지만, 사도 요한이 전하는 ‘사귐의 목적’은 함께 누림이요, 그리고 그 누림의 결과는 ‘기쁨’임을 목청껏 외치고 있는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귐은 함께 누림, 그리고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이런 사귐의 동기는 오늘날 교회가 회복해야 하는것이고, 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 한명 한명이 힘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롭다고 여기면 어떻게든 사귀려하지만, 해가 되면 즉시로 버려버리는 그런 사람들처럼 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하신것처럼 2021년 새해엔 우리들의 사귐이 함께 누림이 되고, 함께 누림이 함께 기뻐하는 기쁨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한해에도 예수 그리스도와 더 깊은 사귐, 누림, 그리고 기쁨 충만한 한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