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수요일) 큐티: 베드로후서 3:1~9
노사도 베드로는 이제 곧 죽음이 임박했음을 직감하며 두고 갈 교인들을 향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교훈합니다, “1 사랑하는 자들아~!!!”
이런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신하고 소망하는 사람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세상은 죽음이 눈 앞에 있으면 ‘나부터 살아남는 법’을 생각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의 확실함을 믿기 때문입니다.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세상이 어디로 가든지 우리들은 믿음의 길을 가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길이 참으시며 모두가 구원얻기를 원하시듯이 우리들도 그런 삶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하겠습니다.
벌써 2020년이 다 지나갔습니다. 엊그제 시작한 2020년 같은데 벌써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있는 때에 다시한번 속절없는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같다는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라는 말씀 그대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 안에서 복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