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월요일) 큐티: 베드로전서 5:1~7
오늘 말씀에서는 사도 베드로의 자기 소개중에 특별히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라는 고백이 부럽기도하고 또 믿음의 도전이 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택한 제자요 사도요, 주의 일을 맡은 사명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함께 장로된 자”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라고 소개합니다. 여기엔 어떤 자기 과시나 자랑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앞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그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에 참여할 자’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습니다. 이런 믿음과 확신을 우리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에서 누누이 강조하며 권하는 내용중에 ‘겸손’이 눈에 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오늘 말씀은 그다지 어려운 내용을 소개하지 않습니다. 단, 우리가 실천해야 할 실천적인 부분들을 많이 말씀합니다. 나름대로 잘 묵상하시며 겸손하게 순종하는 우리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