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주일) 큐티: 데살로니가전서 5:12~18
오늘 말씀에서 12~13절은 교회를 섬기는 주의 종을 대하는 태도를 일러줍니다. 자칫 쉽게 지나치기 쉬운 부분입니다만, 은혜로운 교회가 되기 위해 또 은혜로운 신앙생활을 위해서 중요한 내용을 일러줍니다.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서 우리말 성경을 참조했습니다. “12형제들이여,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여러분을 지도하며 권면하는 사람들을 알아줄 것을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13 그리고 그들의 사역으로 인해 사랑으로 그들을 존귀히 여기십시오. 여러분은 서로 화목하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주의 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은혜로운 신앙생활을 위해서입니다. 주의 종과 마찰이 있게 되면 은혜생활하는데 상당한 지장이 있게 됩니다. 따라서 가능한대로 주의 종과 좋은 관계를 가지도록 노력하십시오.
14~15절에는 소위 교회안에서의 약자들에 관한 권면입니다. 환경적으로 신앙적으로 연약한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함부러 대하지말고 14~15절에서 일러주는 대로 그대로 실천해 나가는 트리니티 교우 여러분되시길 부탁드립니다.
16~18절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구절로서 알고 있는 그대로 이제는 말씀대로 실천하고 순종하길 각오하고 또 노력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주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또 성도들간에는 은혜로 충만한 복된 주님의 날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