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수요일) 큐티: 예레미야 30:1~11
하나님의 구원의 때는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구원의 때를 믿고 따라가는 삶의 태도를 항상 연습해야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때와 내가 생각하는 구원의 때가 일치 하지 않을 때 ‘사람의 생각’을 따라가는 사람은 시험에 들거나 낙심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을 믿고 따라가는 사람은 좌절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생각’이 더 깊고 더 옳다는 것을 확신하며 살아야합니다.
포로로 잡혀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10절 이하를 보면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먼곳으로부터 구원하고 네 자손을 잡혀 있는 땅에서 구원하리니’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구원의 때는 거짓선지자들이 함부러 말하는 ‘빠른 시일내에’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11절 후반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 이 말씀처럼 ‘징계받아야 할 때에 징계를 받으며 회개하는’태도가 필요한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여러가지 답답한 일을 만나도 ‘내 생각, 내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따라가는 믿음의 인내 연습이 필요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