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설교 게시판
찬양과 예배
목회칼럼
금주의 QT
금주의 Q.T.

8월17일(월요일) 큐티: 로마서 11:1~10

8월17일(월요일) 큐티: 로마서 11:1~10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으로의 초대에도 불구하고 거부하고 거절하는 유대인들을 향한 애타는 마음을 표시한 내용이 계속되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에게만 주어진 ‘율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십자가 대속을 통한 구원’의 비밀을 전하면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옳다’ 인정함을 받게 되는 것은 율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임을 선포했습니다. 그렇다면 ‘율법’을 통해 구원받는다고 믿었던 유대인들은 어떻게 되느냐?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입니다.

그 대답의 결론은, 마치 엘리야 시대에 아합과 이세벨의 폭정에 의해서 다 죽임당했다고 생각했던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4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명을 남겨 두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처럼 오늘날도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서 구원받은 유대인들이 남아 있음’을 전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남겨 두신 자들과 버림 받은 자들의 차이는 무엇인지를 또한 설명하는데 그 대답은 ‘전해도 듣지 않고 거부하는 태도’에 있는것입니다. 7절과 8절을 참조해서 보면, 결국 ‘듣지 않으려하고, 보지 않으려하고, 깨닫지 않으려고 하는 혼미함’으로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만일 멸망도 우리들의 의지로 말미암아 된다면 그런 못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서슴없이 할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구원하실 능력이 없는것인가! 왜 어떤 사람은 타락해서 멸망하도록 하시는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구원하실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그동안 보았던 로마서의 내용을 아직도 잘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사람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단, 우리 사람들 중에는(사람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선한 의도를 오해하고 거절해서 아무리 전해도 듣지 않으려는 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지말라! 먹으면 죽는다!’라고 알려주셨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선악과를 선택했던 그들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를 두고 ‘자유의지’라고 하는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선택’의 자유 의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선택의 의지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뜻과 하나되는 귀한 생명의 의지를 가지고 은혜 받을만한 때에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아 하나님과 함께 영원토록 기뻐하는 기쁨과 즐거움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귀한 백성, 자녀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들의 감정과, 마음과, 행동을 믿음으로 점검하며 조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This entry was posted in 금주의 Q.T..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WriterDateHit
108 8월20일(목요일) 큐티: 로마서 12:1~8 pastor 2020.08.19 431
107 8월18일(화요일) 큐티: 로마서 11:11~24 pastor 2020.08.18 393
106 8월19일(수요일) 큐티: 로마서 11:25~36 pastor 2020.08.18 398
105 8월17일(월요일) 큐티: 로마서 11:1~10 pastor 2020.08.16 375
104 8월16일(주일) 큐티: 로마서 10:14~21 pastor 2020.08.15 409
103 8월15일(토요일) 큐티: 로마서 10:1~13 pastor 2020.08.14 415
102 8월14일(금요일) 큐티: 로마서 9:25~33 pastor 2020.08.13 406
101 8월13일(목요일) 큐티: 로마서 9:14~24 pastor 2020.08.12 342
100 8월12일(수요일) 큐티: 로마서 9:1~13 pastor 2020.08.11 399
99 8월11일(화요일) 큐티: 로마서 8:31~39 pastor 2020.08.10 398
< Prev ... 1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64 ... Next > 

시카고 트리니티 교회 1100 Lakeview Parkway, Vernon Hills, IL 60061
선교관 주소: 506 Arlington Ct, Vernon Hills, IL 60061
Tel (847) 710-1005| 732.613.4937 | Fax (847) 680-1091
COPYRIGHT © 2012 Chicago Trinity Church.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시카고 트리니티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