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토요일) 큐티: 로마서 5:1~11
‘하나님의 존재하심’ ‘살아계심’ 그리고 ‘역사하심’을 믿지 못한다면, 로마서의 그 어떤 내용도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확신하는 사람들은 세상만을 보고 살아가지 않습니다. 세상이 어디로 가든지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믿고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역사하시는 주인되시기에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은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 이상으로 더 중요하고 긴급한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에서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위해서 장황하게 설명하며, 또 이런 중요성으로 인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는 믿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도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라고 시작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하기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하게 된 우리들로서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심지어는 환난중에서도 소망을 이야기하며 오늘 본문의 마지막 구절은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라고 맺음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실존하시며,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대로 이루시는 전능의 주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알고 믿고 확신하며 사는 삶은 진정으로 보람있고 복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실존, 역사하심을 확신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