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화요일) 큐티: 로마서 3:21~31
하나님의 살아계시고 온 천지만물의 주인되심을 알지못하고 또 인정하지 않는다면 성경이 어떤 말씀을 해도 또 누군가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전한다고 해도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말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생활의 시작은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인정’하는데서 시작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온천지만물의 주인되심’을 믿고 인정한다면 그 다음 단계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을 가리켜서 성경적인 용어로 ‘의’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의인’이라고 인정해 주시는 것, 바로 이것은 구원과 직결됩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유일한 길은 우리 스스로의 의지나 행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복음의 핵심이고, 또 로마서의 주제이기도합니다(24절). 그러므로 매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앞에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려는 삶의 태도는 굉장히 중요하고 또 바람직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23)”라고 했는데, 로마서에게 가장 시급하게 지적하는 ‘죄’는 우리가 이미 본바 ‘(롬1: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라는 말씀에서 알수 있듯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는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안다면 이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노력해야하겠고, 나아가서 보호와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