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금요일) 큐티: 시편 149:1~9
오늘 말씀에서 1~5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할것을 권고하는 부분입니다. 6~9절은 찬양하는 백성에게 주어질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의 최종적인 승리를 확신하며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사는 동안 예상치 못한 수많은 일들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두가지 교훈은,
1 우리가 기뻐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세상 사는 동안 찾아온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는 기술이나 지혜가 아니라, 이런 세상에서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2절). 세상 사는동안 사고와 사건은 끊임없이 찾아오게 될것입니다. 그런 세상에서 ‘세상은 왜 이렇게 되었는가? 누가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는가?’에 대한 대답으로 ‘우리의 죄악와 우리의 욕심’때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참된 세상의 모습’을 꿈꾸며 하나님으로 인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신앙을 배워야 할것입니다.
2 우리를 망하게 하고, 삼키는 것이 우리보다 똑똑하고 강한 세상의 어떤 존재라고 생각들지 몰라도, 최종적으로 승리하실 분은 우리들의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질병이 인류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지 못합니다. 핵전쟁이 인류 역사의 종말을 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류의 역사의 종말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종적인 승리는 우리들의 하나님 아버지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 방패삼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설때에 마침내 세상을 심판할 이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임을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이런 확신과 믿음으로 항상 담대하게 소망가운데 살아가는 연습을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어떤 일로 인해서 약해져 있거나 혹은 비굴해 지지는 않았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다시금 믿음으로 세워질 수 있는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