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월요일) 큐티: 시편 135:1~14
하나님의 성전을 향해가는 순례자들의 노래가 끝이 나고, 이제 성전에 도착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외치는 ‘찬양의 시’입니다. 성전을 향해 오던 긴 여정속에서 수많은 일들을 겪었을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성전에 도착한 그들이 예배에 임하는 순간 시편 기자는 그들을 향해서 외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그렇게 어렵게 성전을 향해서 온 길인데 막상 성전에 와서는 모든 정신이 다른데 빼앗길 수 있을것입니다. 그런 그들을 향해서 지금까지 성전을 향해 오던 목적을 잊지 말고 성전에 도착한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서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로 두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성때문입니다. 여호와와 여호와의 종의 관계로서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두번째는 여호와는 찬양을 받으시기에 당연하신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이시기때문입니다.
종들도 주인을 기쁨으로 찬양하는데,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은 더욱더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하여 시편기자는 6절이하에서 하나 하나 상세하게 고백하고 노래합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을 향해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맺어진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야 합니다. 세상의 작은 일들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성이 소홀해 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