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목요일) 큐티: 시편 129:1~8

오늘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성전을 향해서 가는동안 세상에서 짓밟히며 어려움에 빠졌던 일들을 회상하며 부르는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세상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치이고 짓밟히며 살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세상에 져서 패배자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속에 살았음을 기억하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특히 4절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도다”라고 노래합니다. 이런 자세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있어서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즉, 우리는 비록 세상에서 여러가지 어려움도 당하고 불의한 일을 당할 수 있지만 마침내 승리는 우리의 것임을 확실하게 믿으며 오늘 시편의 노래처럼 성전을 향해서 가는 동안 항상 승리할것을 확신하며 부르는 기쁨과 희망의 노래가 있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