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주일) 큐티: 신명기 19:15~21

오늘 말씀에는 범죄에 대한 처벌의 근거로 확실한 증인들의 증언에 의해서 처리될수 있도록 지침을 주는 내용입니다. 행여라도 무죄한 자가 피해를 당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할것을 강조하는 말씀인데, 오늘 말씀에서 중요한것은 17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 논쟁하는 쌍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라는 구절입니다. 비록 사람앞에서 재판을 받지만 그 재판은 곧 ‘하나님 앞’에서 행해지는 재판임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재판이든지 사람에 의해서 판결되는것에는 항상 부족함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이 후에는 ‘하나님 앞에서’ 분명하게 다시금 가려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범죄한 사람은 마땅히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죄를 자백해야 할것이고, 또 재판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헛점에 없도록 정직하게 재판해야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이든 심판하는 사람이든지 간에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일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공의와 정의 그대로 지켜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공의와 정의를 철저하게 강조하는 하나님을 우리들의 하나님으로 또 아버지로 섬긴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할 감사의 제목인가요.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최선을 다해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은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처사임을 꼭 기억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