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에는 이스라엘에 미래적으로 왕권이 형성되게 될 경우를 대비한 지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왕될 자의 자격에 대해서 15절에서 말씀하는데, 반드시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여야하며 둘째는 이스라엘 백성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왕이 된 자가 엄격하게 조심해야 할 3가지를 말씀하는데, 1. 말을 많이 두지 말라, 2. 아내를 많이 두지 말라, 3. 자신을 위해 은금을 많이 쌓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왕이 된 자가 해야 할 의무 3가지를 또한 말씀하는데, 1. 성경의 사본을 자신을 위해 만들어야합니다, 2 성경을 평생 가까이 두고 읽으므로 여호와를 경외하기를 배우고 지켜야합니다, 3 교만해 지지 말고 율법을 잘 지키므로 왕위가 대대로 견고하게 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신명기’라는 책의 제목은 ‘두번째 책’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오늘 본문 18절에 나오는 ‘율법서의 등사본’에서 유래된 제목입니다. 왕이라고해서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왕이되어도 19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행할것이니라”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해야합니다.
지금 우리는 왕들이 보던 그 하나님으 말씀을 우리 곁에 두고 언제든지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런 귀한 말씀을 늘 기뻐하며 정성을 다해서 보관하며 읽고 순종하는것은 ‘왕같은 제사장된 우리들’이 가져야할 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