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사랑이나 결혼, 심지어 인간관계까지도 조건과 재산으로 평가하곤 합니다. 하지만 본문 7절은 온 전재산을 다 준다 해도 사랑과는 절대 바꿀 수 없다고 말합니다. 관계의 참된 본질은 조건이 아닌, 서로를 향한 순수한 헌신과 존중에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 어떤 모습인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우리는 수많은 조건과 계산을 내세우며 하나님과의 관계나 믿음을 저울질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진정한 구원은 단지 죽음에서 건짐 받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진실한 사랑이 회복되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조건적인 사랑은 결국 끝이 나지만, 진실한 관계 속에서 나누는 사랑은 영원합니다. 주님 안에서 참된 사랑을 매일의 삶속에서 연습하고, 그 영원한 사랑을 온전히 소유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