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신부의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전신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극찬하는 신랑의 따뜻한 시선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을 읽으며 ‘나는 과연 내 곁에 있는 사람의 아름다움을 얼마나 알아주고 표현하며 살아왔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사실 우리의 시선은 때로 누군가의 허물이나 부족함에 머물기 쉽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시선은 신랑이 신부를 바라보는 것처럼 완전한 수용과 찬사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닮아 우리도 서로의 존재 자체를 아름답게 여겨주는 사랑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특별히 우리 가족들의 삶과 존재 속에서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사랑을 고백해 보는 복된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