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바로 ‘경계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왕의 기업과 종의 기업, 그리고 백성의 몫을 분명하게 정해 주셨습니다. 성전의 부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희생제물을 준비하는 부엌과 백성들이 먹을 제물을 삶는 부엌이 각각 따로 구별되어 있습니다.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정해 주신 자기 구역을 잘 지키고 관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자기 구역’이란 단순히 지리적인 공간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품는 생각과 심지어 ‘욕심’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우리 스스로가 반드시 지켜야 할 영적 경계선이 있습니다. 내 구역을 넘어 남의 영역까지 함부로 침범하여 생각하거나 간섭하게 되면, 결국 서로에게 큰 상처와 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지 않도록, 매사에 서로 간의 말과 행동을 깊이 조심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