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부자 청년처럼 내가 가진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주님과의 거리를 둡니다. 혹은 베드로처럼 내가 이만큼 희생했으니 보상을 해달라고 주님과 협상하려 듭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구원의 시작도, 과정도, 그 영광스러운 보상도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보여줍니다.
내 힘으로 바늘귀를 통과하려 애쓰는 삶은 고달픕니다. 하지만 나를 들어 바늘귀 너머로 옮겨주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비로소 자유해집니다. 내가 오늘 주님을 위해 포기한 작은 것들이 있다면, 그것은 결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통장에 가장 안전하게 예금되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우리에게 주님을 따르기 위해 기꺼이 감수하고 있는 ‘불편함’이나 ‘손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것을 주님이 기억하신다는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마무리해보시는 트리니티 성도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