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의 붉은 피와 이스라엘 정탐꾼들이 라합에게 부탁한 ‘붉은 줄’은 모두 약속(언약)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붉은 피나 붉은 줄은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유월절 붉은 피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백성사이에 약속된 언약의 표시입니다. 라헬과 이스라엘 백성간에 맺어진 붉은 줄의 언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날 우리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맺어진 언약입니다. 언약 앞에서 순종함으로 피를 문설주에 발랐던 백성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붉은 줄을 메므로 순종한 라헬처럼 우리도 믿음의 순종을 노력하고 연습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는 실천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약속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나마 연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