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등잔은 스룹베벨이 건축할 교회를 상징합니다. 스룹바벨이 건축한 성전을 스룹바벨 성전 혹은 제 3성전이라고 부르는데, 스룹바벨이 건축할 교회는 사람의 힘이나 능력으로 세워지는 교회가 아닌 성령으로 말미암아 세워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7절). 그리고 그 등잔 대 옆에 있는 두 감람나무 두 가지는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을 의미합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바벨론에서 유대땅 총독으로 임명받은 스룹바벨이라 할지라도 오늘 말씀은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10절)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보잘 것없어 보여도 여호와 하나님의 일곱 눈이 지켜 보고 계시기에 결고 보잘 것 없거나 작은 일이 아닙니다.
우리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지금은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마치 사탄의 눈에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검게 불에 거슬린 부짓갱이처럼 보였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실 일은 큰 산이 평지가 되게 하시고 광야에 길이 사막에 강이 흐르게 하시는 능력의 역사입니다. 이런 역사를 우리에게 약속하셨고 이루실 것입니다. 작고 허무하게 보여도 복음의 약속을 확실하게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