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백성을 향해 으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시는 하나님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수수께끼까지 내시며 깨닫게 하시려는 모습을 보면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지 않나요?
오늘 본문에는 두마리의 독수리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한 독수리가 포도 종자를 비옥한 땅에 심어서 잘 자라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그 포도나무는 자신을 심어준 독수리를 떠나 다른 독수리에게 그 가지와 뿌리를 내밉니다. 그렇다면 처음 포도나무를 심은 독수리가 가만히 있을까요?
이런 내용이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여기에 대해 큰 독수리를 바벨론으로 그리고 다른 독수리를 애굽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또 큰 독수리를 하나님으로 그리고 다른 독수리를 하나님을 대신한 우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그 중심 내용은 명확합니다.
은혜를 저버린 백성에 대한 심판의 정당성과 공의에 대해서 지적하는 말씀입니다. 이런 말씀을 대하면서 우리도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다시한번 마음 깊이 새기며 은혜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