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 편한 이유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자기 것이기에 마음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것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하지 않으시고 나름대로의 규칙과 기준을 세우셨습니다. 그 규칙과 기준은 ‘의’ ‘공의’ ‘인자’ ‘성실’ ‘진실’입니다. 이런 규칙들을 생각해보면 하나님은 우리와 많이 다르신 분입니다. 우리는 ‘내 것’이라서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고, 내 맘에 안들면 쉽게 버리거나 어느 한 구석에 내버려 둡니다.
하나님은 인간들과 인간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이 맘에 들어서 돌보고 계시는걸까요? 인간으로서 인간이 만들어 가는 세상에 염증을 느끼거던, 하물며 하나님이 보시는 인간의 세상은 얼마나 추악하고 실망스러우실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공의,인자,성실,진실’을 말없이 실천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존경과 예를 갖추게 됩니다. 우리들의 하나님은 우리들의 예와 존경을 받으시기에 당연하신 하나님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찬양하는 오늘 시편의 내용이 우리들의 찬양의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