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것에 대해서 ‘음행’이라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성적인 타락은 인간에게서 찾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죄악의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가장 사람 다운 것은 ‘한명의 상대를 향한 한결 같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북쪽 이스라엘 나라에는 사회적으로 성적인 타락이 만연했었고, 이런 타락은 영적으로 그대로 이어져서 수많은 우상들을 만들거나 다른 지역으로부터 들여와서 섬겼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유혹과 이상하리만큼 흐릿해져 있는 이성관에 대한 도덕적 해이감이 영적으로도 엄청나게 해악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질투하심이 우리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 여러분들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도 이런 사랑 앞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