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 중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율법 중 어느 계명이 크냐”고 묻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613개의 방대한 계명을 지키느라 정말 중요한 핵심은 놓쳤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예수님의 답변은 명쾌하고 간단했습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입니다.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둘째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행하는 모든 삶의 뿌리가 ‘사랑’이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사랑이 빠진 순종은 딱딱한 의무일 뿐이며, 하나님을 향한 수직적 사랑은 반드시 이웃을 향한 수평적 사랑으로 흘러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혹시 오늘 우리의 삶도 가장 중요한 핵심은 놓친채 수많은 질문과 계산으로 가득 차 있지는 않습니까? “누가 나에게 더 이득이 될까?” “어떻게 해야 더 인정받을까?”
예수님은 이 모든 잡념들을 뒤로하고 우리에게 단 하나의 본질을 제시하십니다. “너는 지금 사랑하고 있느냐?” 그리고 “나는 너에게 진정으로 누구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