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사람들과 비교되어 ‘죽이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확실하게 묘사되어 드러나는 말씀입니다. 제자들 중에서도 믿고 따르는 제자들이 있는가하면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같은 제자가 있습니다. 성경의 전체 내용이 일러주듯 인간의 역사속엔 확실하게 두종류의 사람들로 나뉩니다. 믿는 사람들 vs 대적하는 사람들입니다.
겉은 정의로 가득해 보이고 선해 보이지만 그 속엔 자신을 위한 욕심과 이권다툼으로 가득차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하실 자리가 없습니다. 내 욕심을 버리고 이권다툼에 손 내려 놓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자리를 채우십니다. 오늘도 내가 버려야 할 욕심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내가 내려와야할 교만의 높은 곳은 어떤 곳인지를 알아서 우리 속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충만하실 수 있도록 힘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