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남군과 북군이 싸울 때, 한 군 지휘관이 ‘이런때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되시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답니다. 그때 북군을 지휘하던 총 지휘관의 말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하나님이 우리편이 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편이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편이 될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대장이 되십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의 하나님이 되신 것이 아니라, 다윗이 하나님의 사람이 된것입니다. 모든 심판의 주권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께 구할 때 하나님은 다윗을 위해서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내 편이 되기 원하기보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편이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우리들의 주권자로, 통치자로 모시고 살아갈 수 있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