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와 ‘그들’이란 표현이 나옵니다. “14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라는 구절속에 나오는 ‘너희’는 참 좋은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17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 나오는 ‘그들은’ 아주 못된 사람들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상대를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업신여기지도, 버리지도않고 우리를 하나님의 천사보다 나은 하나님의 자녀로 대하셨습니다. 반면에 사탄은 자신을 위해서 그 어떤 상대도 다 이용하는 자입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이 고마워하고 자랑하는 ‘너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어떻게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너희’와 같은 사람으로 행동할 수 있을지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