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강조합니다. 특히 하나님을 알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라고 말씀하는데, 두가지를 묵상할 수 있길 바랍니다. 첫번째는 ‘인애’입니다. KJV, NIV성경에는 ‘Mercy’라고 되어 있고, NASB성경에는 ‘Royalty’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떤 표현이든지간에 ‘상대를 향한 진정어린 애정’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예배드림 이상으로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하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우린 얼마나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좀더 상대를 알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