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유대인은…죽이고…쫓아내고…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참 안타까운 내용입니다. 만일 반대로 “…살리고…영접하고…기쁘시게 하고…친구가 되어”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죽이고, 쫓아내고, 화나게 만들고…대적이 되는 사람’보다는 ‘살리고,맞아주고, 기쁘게 해주고, 친구가 되어 주는 사람’이 얼마나 좋고 아름다운가요!
사도 바울이 지적하는 그 유대인들도 나쁜 마음을 먹고 그러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나쁜 사람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항상 조심해서 우리들의 말과 행동을 잘 점검해 봐야 합니다. 이왕이면 ‘살리고, 영접해주고, 기쁨을 주고, 친구가 되어 주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