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오는 사람과 은혜를 가져 오는 사람의 분명한 차이를 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므낫세는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오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가져오게 만든 사람입니다. 유다나라 역사의 특이한 점은, 이스라엘과는 달리 반역이 일어나도 반역자가 왕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다윗의 혈통은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오늘 말씀에도 반역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만, “24 그 국민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의 아들 요시야를 대신하게 하여 왕을 삼았더라.”는 내용으로 마무리 됩니다. 그 이유가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돌보심’입니다.
우리 성도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가져오는 복된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말과 행동에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힘써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