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도 모르고 자신에 대해서도 모르는것처럼 무지하고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은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서 무지했습니다. 하나님은 많은 군사도 필요없이 ‘한 영 A Spirit’만 보내셔도 앗수르의 군대를 전멸시키고도 남는 전능의 하나님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의 경험과 그동안의 공적만 믿고 자랑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요! 반면에 히스기야는 자신에 대해서도 알고(3절), 하나님에 대해서도 아는 사람(1절)이었습니다.열왕기서는 이런 점을 두고 히스기야를 다윗에 버금가는 훌륭한 인물로 평가합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지혜가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함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